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리아쥬 플레르/평가 (문단 편집) === 이기적인 행동 === 작중 보이는 이기적인 모습들은 마리아에 대한 거센 비판이 나오는 주된 원인 중 하나인데, 우선 첫 등장 장면부터 그녀의 이기적인 모습이 노골적으로 드러난다. 당시 마리아에게 주어진 역할은 [[아메리카노 빈즈]]의 흔적을 쫓는 것이었고. 그러다 아멜이 거름들을 찾은 낌새가 보이면, 바로 팀원들에게 연락해서 아멜이 차지하기 전에 선수치는 것이었다. 그런데 그것을 자기 혼자서 먹튀하려다가 실패했다. 역량도 충분하지 않은 주제에 무리하게 기습했다가 역으로 황혼새벽회의 마물에게 털렸다. 그 결과 원래 팀의 목적인 거름 회수 및 아멜 견제는 수포로 돌아갔다. '''이는 다른 가문들의 공공의 적인 아멜을 이롭게 한 이적행위이다.''' 게다가 비행선을 놓친 것에 대해 만회를 하기 위해 로네가 시킨 임무를 수행하다가 황혼새벽회의 독수리 마물을 잡았는데 그것을 본인 혼자의 몫으로 실적을 올렸다. 심지어 이 독수리를 얻은 임무는 마리아가 비행선을 혼자 먹으려다 실패해서, 다른 팀원에게 사죄하기 위한 임무였다. 쉽게 말하면 집행유예+사회봉사 중에 또 재범을 저지른 셈. 물론 게다가 서쪽 지방의 폐해로 근접한 북서 뿌리 지방 사정이 안 좋긴 하지만 그렇다고 마리아의 행동이 정당화 되는 건 아니다. 릿지가 언급하길 남서 뿌리 지방 역시 영지가 많이 썩었다고 하지만 릿지는 팀원들과 사이좋게 지내지는 않더라도, 적어도 '개인'보다 '팀원'으로서 로네 팀의 일을 한다. 또한 마리아네 영지가 가장 최악의 상황으로 보여질 뿐, 다른 지방들도 영지가 썩어가는 상황은 '현재 진행형'이다. 작중 영주 스스로의 입으로 "땅의 부패화가 적어서 살기 편하다"고 인정한 지역은 오로지 빈즈 가가 다스리는 북동 뿌리 지방 뿐이나, 이 북동 뿌리 지방도 결국 썩어가는 건 마찬가지다. 그러니 아멜도 파견단 멤버로서 거름을 회수하는 중이지 않는가? 임무를 위해 정보를 주었더니 하라는 임무만 안 하고 자기 몫만 쏙 돌렸으니 다른 팀원들이 고깝게 보는게 당연하다. 애초에 다른 팀원들이 마리아를 달갑지 않게 여기던걸 로네가 달래가며 데리고 있던 것이었으니, 참다못해 마리아를 내친다 하더라도 당연한 일이다. 마리아가 아무리 [[무능]]하더라도 이기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고, 정말 팀원들을 위해 힘썼다면 이런 결과가 나오진 않았을 것이다. 현실에서도 구성원 여럿이서 공동의 이익을 추구할 경우, 이익 분배가 불공정하거나 구성원 개인이 자기의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이기적으로 행동하다가 조직이 와해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그런데 하물며 '빈즈 가라는 공공의 적 없이는 단합하기도 어려운 가문들이 연합'한 상황에서 마리아 혼자서 이익을 탐내는 건 상당히 이기적인 행위이다. 애초에 빈즈 가문을 견제하기 위해 팀원으로 받아들인거지, 마리아의 마법사로서의 역량이 높아서 파트너로 두는 게 아니다. 그런데도 마리아는 팀을 위해 노력하는 게 아니라 자기의 이익만을 추구한 것이다. 이는 아무리 북서 뿌리 지방의 상황이 안 좋다고 해도 옹호의 여지가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